'9월 직업능력의 달'을 맞아 직업능력과 기술·기능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한 다양한 행사가 펼쳐집니다.
고용노동부는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폴리텍대학 등과 공동으로 다음달 3일부터 한달동안 17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행사 첫 날인 3일 '직업능력의 달 기념식'에서는 근로자의 직업능력개발과 기능장려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하고 우수숙련기술인을 인증합니다.
'제47회 전국기능경기대회'는 4일부터 일주일동안 대구광역시에서 개최되며 올해로 여섯번째를 맞는 '인적자원개발 컨퍼런스'는 24일부터 이틀간 코엑스에서 열립니다.
한국기술교육대학교는 HRD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국제컨퍼런스를 21일 개최하며 한국폴리텍대학은 캠퍼스 지역 중·고등학교에 직업체험캠프를 운영할 계획입니다.
이밖에도 우수숙련기술인의 작품을 전시하는 대한민국 장인 작품박람회(9월 13일~16일)와 우수교육훈련 프로그램 경진대회(24일), 직무능력표준 세미나 등도 열립니다.
이채필 고용노동부 장관은 "열린고용이 사회 화두가 되고 있는 만큼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국민들이 직업능력개발이나 기술·기능에 대한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한국직업방송 (www.worktv.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