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가 중소 제조업체 1천 351개를 대상으로 경기전망을 조사한 결과 9월 중소기업 업황전망건강도지수가 85.3로 전월보다 4.5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지수가 전월보다 상승한 것은 4월 이후 처음으로, 중앙회는 "세계경기 둔화에도 컴퓨터와 디스플레이 등 모바일 부품의 수출이 늘고, 신학기와 추석 등 내수 요인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부문별로는 경공업이 82.8, 중화학공업이 87.7로 전월보다 각각 4.6포인트, 4.5포인트 올랐고, 소기업이 81.1로 전월보다 3.2포인트, 중기업이 94.7로 7.7포인트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