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피해자 지원 '새희망 힐링펀드' 공식출범

입력 2012-08-24 11:15
보이스피싱, 불법사금융 등으로 피해를 입은 고객을 지원해주는 '새희망 힐링펀드'가 공식출범됐습니다.



24일 신용회복위원회 사무국에서 금융감독원장과 각 금융업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새희망 힐링펀드 조성과 운영에 관한 협약서를 체결하고 '새희망 힐링펀드' 현판 제막식을 가졌습니다.



이 펀드는 금융권 신뢰회복을 위한 방안으로 법인카드 포인트로 재원을 조성됐으며, 연소득 4천만원 이하이면서 신용등급 6등급 이하이거나 연소득 2천만원 이하인 금융피해자에게 연 3%금리로 최대 5백만원까지 대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