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뉴타운 해제시 매몰비용 보존에 관한 시민의견을 듣기위해 공청회를 엽니다.
시는 오는 27일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추진위원회 사용비용 보조 방안 모색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공청회에는 재개발 추진위원회 위원장, 뉴타운 반대 주민들, 설계자, 건설사 임원 등 이해 관계가 다른 각계 각층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서울시는 그동안 전문가 토론회와 주민간담회, 시민아이디어 공모 등을 통해 의견 수렴 절차를 거쳐 왔으며 이번 공청회를 끝으로 다음달 '추진위원회 사용비용 보조 기준에 대한 조례 개정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공청회는 오는 27일 오후 3시 서울역사박물관 1층 대강당에서 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