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쿠스 부분변경 스파이샷 포착...얼마나 바뀔까?

입력 2012-08-23 09:26
수정 2012-08-23 09:26
빠르면 오는 11월 출시될 것으로 점쳐지는 현대차 플래그십 모델 에쿠스의 페이스리프트(부분 변경) 모델의 스파이샷이 또 포착됐다.



22일(현지시간) 더코리안카블로그와 오토에볼루션 등 자동차 전문지들은 한국에서 포착된 에쿠스 스파이샷을 소개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지난 2009년 2세대 모델로 새로워진 에쿠스는 3년 만에 페이스 리프트를 선보이게 된다. 국내 시장 뿐만 아니라 미국에도 수출해 당초 목표치를 웃도는 판매량을 기록하며 현지에서도 호평을 받고 있다.







전문지들은 LED를 채택한 헤드라이트와 현대차의 디자인 철학인 플루이딕 스컬프처가 반영된 그릴 등이 포착됐다며 에쿠스의 변신이 예상보다 클 수 있다고 분석했다. 다만 엔진은 기존 모델과 크게 달라지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자동차 업계에서는 에쿠스 페이스리프트에 기아차 K9에 적용된 '헤드업디스플레이(HUD)'와 '후측장경보시스템' , '어댑티브 풀 LED 램프' 등 첨단기술이 적용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사진 = 더코리안카블로그, 오토에볼루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