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가 다음달 출시되는 뉴 제너레이션 ES를 사전 계약하는 고객에게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렉서스는 기존 ES 고객이 뉴 제너레이션 ES(350, 300h 포함)를 재구매할 경우 200만원의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가솔린과 하이브리드를 최초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기존 4년 10만km의 보증수리에 추가로 2년 2만km를 더해 총 6년 12만km를 보장해준다.
특히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관련 부품 보장기간은 10년 20만km로 대폭 연장됐다. 일반 소모성 부품을 대상으로 한 무상쿠폰도 기존 2년 4만km에서 4년 8만km로 확대됐다. 토요타 파이낸셜 서비스의 리스 프로그램을 이용할 경우 1회차 리스료를 면제하며 현금 구매할때에는 50만원의 주유권을 제공한다.
수입차의 원조 베스트셀링카로 '강남 쏘나타'로 불리기도 했던 렉서스 ES는 이번에 6세대 모델이 출시되면서 수입차 판매 상위권에 있는 BMW 520d와 메르세데스-벤츠 E300 등과 프리미엄 세단 시장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