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이 아시아 철강가격 하락으로 하반기 고로사의 수익성이 악화될 것이라며 그 가운데 현대하이스코의 수익성이 양호할 것이라는 의견을 내놨습니다.
김경중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철강업종은 3분기와 4분기 제품가격 하락 압력이 높은데다, 4분기에는 5%인상된 원료가 투입돼 고로사의 수익성은 더 낮아질 수 밖에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김 연구원은 이 가운데 "현대하이스코는 원료인 열연가격 하락했고, 현대기아차의 안정적인 제품판매구조 때문에 하반기에도 수익성이 안정적일 것"이라며 철강업종 최선호주로 추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