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광토건, 680억원 규모 공사 계약 해지

입력 2012-08-21 17:42
남광토건이 삼성엔지니어링으로부터 680억6900만원 규모의 공사 계약이 해지됐다고 공시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 대비 10.1%에 해당합니다.



회사측은 “지난 1일자로 당사의 기업회생절차 신청에 따라 본 건설공사가 진행되고 있지 않고 있고, 공사기간내에 공사를 완성할 수 없다는 삼성엔지니어링의 판단에 따라 계약 해지통보를 받은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