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21일 JCE에 대해 국내 온라인게임 매출 감소를 반영해 12개월 목표주가를 기존 5만3,000원에서 4만8,000원으로 9.4%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습니다.
박재석 연구원은 “2분기 별도기준 매출액은 174억원으로 모바일 게임 매출 증가로 전년동기대비 101.0% 증가했지만 비수기 및 외산 대작 게임의 흥행에 따른 온라인게임 매출 부진으로 전분기대비로는 7.5% 감소했다”면서 “룰더스카이의 안정적인 매출 발생과 신규 게임 출시로 모바일게임 매출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나 부진한 온라인 게임 매출은 해외시장 진출이 성장의 관건일 전망”이라고 말했습니다.
박 연구원은 “하지만 견조한 트래픽과 해외 시장 진출을 바탕으로 룰더스카이의 안정적인 매출 발생이 가능할 전망이며 연말 2개의 신규 모바일게임 출시를 기점으로 모바일게임 매출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온라인게임 매출도 넥슨과의 협력을 통한 적극적인 해외시장 진출로 2013년부터 반등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긍정적 의견은 유지한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