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사 주택대출 연체율 4개월째 상승

입력 2012-08-21 08:29
보험회사의 가계 주택담보대출 연체율이 4개월 연속 상승했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6월말 보험사의 가계 주택담보대출 연체율은 0.6%로 지난 2월 0.48%를 정점으로 넉달째 상승 추세를 이어갔습니다.



금감원은 보험권의 전체 대출채권 건전성 지표는 안정적이지만 가계 주택담보대출 연체율이 계속 오르고 있어 이를 중심으로 모니터링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