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완 장관 “DTI규제 완화한다”

입력 2012-08-17 11:06
주택거래 정상화를 위해 총부채상환비율(DTI) 규제가 완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제3차 경제활력대책회의'에서 "당초 8월말에 논의하기로 했던 DTI 규제의 불합리한 점을 보완하는 방안을 앞당겨 논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새누리당이 하우스 푸어 대책의 일환으로 취득세와 양도세 등 부동산 거래세를 한시적으로 폐지하기 위한 검토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르면 다음주 초 당정간 협의를 통해 주택거래활성화대책이 발표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