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새끼 구한 엄마 개'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게재됐습니다.
공개된 사진은 칠레의 한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관이 화재 진압을 하던 중 셰퍼드 믹스견인 '아만다'가 불이 난 건물에 뛰어들어 자신의 새끼를 구한 모습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아만다'는 불이난 집으로 들어가서 다섯 마리의 새끼를 차례로 물어서 소방 차량 내부로 옮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아만다'가 구해서 나온 새끼들은 다섯 마리 중 한 마리가 목숨을 잃어 네티즌들을 안타깝게 만들었습니다.
한편 이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모성애 찡하다", "완전 폭풍 감동"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