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아랑사또전'이 익숙한 민담을 새로운 발상으로 풀어낸 구성, 스피디한 전개, 밀도 높은 연출과 배우들의 흠잡을 곳 없는 명품 연기까지 더해지며 방송 첫 주부터 시청자들의 호평이 쏟아졌습니다.
지난 목요일 방송된 2회에서는 ‘아랑’(신민아)의 죽기 전 본명이 ‘이서림’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며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또한 3년 전 무성한 소문만을 남긴 채 갑자기 사라져 버린 이서림이 알고 보니 최대감집 양아들 주왈(연우진)의 정혼자였다는 사실과 함께 무언가 비밀을 감춘 듯한 주왈의 미스터리한 모습이 공개되며 이들 관계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폭발하고 있습니다.
특히 티격태격하던 아랑과 은오(이준기)가 한층 더 가까워지며 이들의 급진전된 로맨스가 예고돼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2회 방송이 끝난 후 시청자들은 온라인을 통해 “아랑이 치수 재주는 은오신 전부 진짜 너무 설렜어요. 앞으로 은오랑 아랑의 로맨스 정말 기대됩니다!”, “이준기 신민아 케미가 이리 좋았나요? 설렘 아련 커플이네요”, “1회 2회 다 대박이었지만 3회가 진짜 대박일 듯. 아랑 사라지니 은오 눈빛이” 등 ‘사랑커플’의 로맨스에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