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기업 금융애로 상담센터 확대 개편

입력 2012-08-16 13:36
금융위원회는 기업의 수출·투자 관련 금융애로 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현행 '중소기업 금융애로 상담센터'를 '기업 금융애로 상담센터'로 확대 개편한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은행과 일부 정책금융기관 본점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상담센터를 운영 중이지만 이를 정책금융공사와 무역보험공사까지로 확대하고 모든 기업을 대상으로 일반대출 뿐만 아니라 수출·투자 등 기업 금융 전반을 포괄하는 종합적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주요 지역 거점별로 정책금융기관들이 참여하는 '주말 금융상담 센터'를 운영하는 등 기업들에게 금융 서비스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