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그대에게 설리, 생애 첫 노출 연기.. 아기 같아~

입력 2012-08-16 11:25
수정 2012-08-16 11:25
설리가 생애 첫 노출 연기에 도전한 '뽀송뽀송' 샤워신을 공개했습니다.



설리는 지난 15일 첫 방송된 SBS 새 수목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이하 '아그대')에서 금녀의 구역인 남자 체고에 위장전학을 감행한 '남장미소녀' 구재희 역을 연기했습니다.



설리는 특히 이날 방송에서 아기 같은 뽀송뽀송함이 돋보이는 샤워신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샤워에 나선 설리는 장난기 어린 모습으로 거품으로 귀여운 뿔 모양의 헤어스타일을 만드는가 하면, 촉촉하게 물기를 머금은 청순한 소녀의 모습을 선보여 보는 이들을 완전히 매료시켰습니다.



제작사 측은 "설리는 드라마 '아그대'를 통해 그 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색다른 모습들을 많이 선보일 예정이다"라며 "팔색조처럼 변신을 거듭하며 다양한 매력을 뿜어낼 연기자 설리의 활약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습니다. (사진 = SM C&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