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량 대출자 연간 80만명 쏟아져

입력 2012-08-16 09:51
빚을 갚지 못애 불량 대출자가 된 사람이 지난 1년 새 80만명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나이스신용평가정보는 올해 3월 말 기준으로 가계대출자 1천667만여 명 가운데 79만7천명이 새롭게 '불량 대출자'가 됐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주택담보대출 부실의 영향으로 신용도가 낮는 저소득층의 불량률이 높아진 것으로 분석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