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존 2Q GDP -0.2% 성장

입력 2012-08-14 19:32
유로존(유로화 사용 17개국)의 2분기 경제가 주요국들의 재정 위기와 그에 따른 정부 지출 축소로 위축됐다고 유럽연합(EU) 통계청인 유로스타트가 밝혔습니다.



유로스타트의 발표에 따르면, 2분기 유로존 17개국 국내총생산(GDP)은 전분기 대비 0.2% 하락했습니다.



이는 작년 2분기에 비해서는 0.4% 하락한 것으로 유로존 경제는 지난 1분기에도 제로 성장을 기록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