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정은지, 완벽한 이중생활.. 매력 넘쳐~

입력 2012-08-15 14:03
수정 2012-08-15 14:02
걸그룹 에이핑크의 정은지가 가수와 연기자로 완벽한 이중생활을 펼치며 종횡무진 브라운관을 휩쓸고 있습니다.



2011년 에이핑크로 데뷔한 정은지는 ‘HUSH’, ‘BUBIBU’ 등을 연이어 히트시키며 신인상을 휩쓰는 등 데뷔와 유망주 걸그룹으로 눈도장을 찍었습니다.



특히 메인보컬 정은지는 뛰어난 가창력과 에너지 넘치는 매력으로 남심은 물론 여자 팬들에게도 큰 인기를 얻으며 관심을 모았습니다.



이처럼 '에이핑크'로 주가를 올리던 차, 정은지는 tvN 주간드라마 <응답하라 1997>에서 주인공 ‘성시원’ 역으로 캐스팅되면서 또 한 번 파란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정은지는 첫 연기 데뷔라는 게 믿기지 않을 만큼 제 옷을 입을 것처럼 자연스러운 연기를 선보이며 ‘연기신동’이라는 애칭까지 얻었습니다.



요정 같은 '에이핑크' 활동 모습과 리얼리티 넘치는 <응답하라 1997> 속 연기모습만 보면 같은 사람이라는 게 믿기기 힘들 정도로 정은지는 가수와 연기 모두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2012년 대표하는 ‘핫루키’임을 증명했습니다.



이에 네티즌들은 <응답하라 1997> 공식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정은지의 재발견”, “노래도 잘하고, 춤도 잘 추고, 연기까지? 완전 욕심쟁이!!”, “진짜 아이돌 맞음? 연기 완전 잘함”, “처음에는 배우인줄 알았음”, “정은지를 보면 진짜 고등학생의 모습을 보는 것 같이 너무 사랑스럽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