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모직의 캐주얼 브랜드 '빈폴'이 2012년 가을 겨울 시즌부터 신규 브랜드 '바이크 리페어 샵'을 론칭하고 20대 초반 고객 공략에 나섭니다.
이번 신규 브랜드는 19~24세를 주 타깃으로 하는 컨템포러리 캐주얼 브랜드로 '기존 캐주얼웨어를 젊은 감성으로 재해석해 새롭게 선보인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특히 내추럴(Natural), 엣지(Edge), 위트(Wit)를 뜻하는 N.E.W를 컨셉으로 빈폴 고유의 트래디셔널 캐주얼 스타일에 20대의 감성과 트렌드를 반영한 디자인을 제안할 예정입니다.
제일모직은 바이크 리페어 샵 론칭 첫해인 올해 전국 백화점과 가두점 50개 매장에서 매출 500억원을 올리고 이를 2015년까지 1천억원까지 끌어올려 컨템포러리 캐주얼 브랜드의 대표 주자로 자리매김하겠단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