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과 SK 등 국내 주요 기업들이 다음달부터 하반기 공개채용에 나섭니다.
삼성은 다음달 3일 신입사원 4천500명 전형을 시작으로, 경력사원 2천500명, 전문대졸 사원 1천500명, 고졸사원 4천명 공채 전형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SK그룹 역시 총 3천여명 선발을 목표로, 내달 초 하반기 공채 일정을 진행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LG그룹도 대졸 신입사원 3천명, 대졸 경력사원 800명, 고졸사원 3천400명, 기타 기능직 500명 등 총 7천700여명에 대한 하반기 공채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현대차, 롯데그룹, 한화그룹 역시 인력 수요를 파악해 조만간 하반기 구체적인 채용 규모와 일정을 결정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