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가 임대주택 입주민을 위한 ‘독서문화 만들기’ 사업을 추진합니다.
SH공사는 (사)해외동포책보내기운동협의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임대아파트 거주 주민들을 대상으로 도서지원계획 수립과 지원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도서지원계획에 따라 연내 송파구 거여3단지 아파트 주민도서실과 성북구 상월곡 동아아파트 공부방, 서초구 우면2-2단지 작은도서관, 강동구 강일2-3단지 아파트 마을문고 등 4곳에 단지당 1000권 이상의 지원이 이뤄집니다.
SH공사 관계자는 "아파트 단지내 잉여공간을 활용한 입주민들의 공동체 형성의 구심적 역할을 수행할 종합문화공간 필요하다"며 "공동주택단지 도서자료 등 지원을 통해 입주민 독서문화 만들기 확산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