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일부 지역 전세가격이 지난주 보다 소폭 상승했습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오늘 현재 서울·신도시·수도권 아파트 전세가격은 3주 연속 보합세를 기록했습니다.
역세권을 중심으로 신혼부부와 직장인 수요가 형성돼 구로, 송파, 종로는 0.03% 강보합세를 보였으며 관악, 노원은 0.02%, 성북, 중랑, 은평구는 0.01% 올랐습니다.
반면 강동(-0.05%), 강남(-0.02%), 양천(-0.01%), 영등포구(-0.01%)는 내림세를 나타냈습니다.
수도권은 대기업 공장이나 산업단지 인근 소형 아파트 전세가격이 상승세를 보이면서 평택(0.03%)과 부천(0.02%) 등이 소폭 상승했습니다.
신도시는 분당만 0.01% 오르고 나머지는 변동이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