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러닝(대표 김영화)의 2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4% 감소한 3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18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7.5% 줄어든 반면 당기순이익은 5.9% 늘어난 28억원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2분기 매출의 감소는 학원 업계에서 2분기가 연중 가장 비수기라는 점과 본사 및 자회사의 사업구조를 조정하면서 자회사 퓨처북에 양도한 일부사업의 일시적 매출 차감 효과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연결 자회사인 CMS에듀케이션은 상반기 누적으로 매출 121억원, 영업이익 27억원을 달성, CMS를 포함한 청담러닝의 연결기준 실적은 매출액 559억원, 영업이익 91억원으로 별도 기준보다 각각 22%,44% 늘어난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