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송종호 청장)과 중소기업진흥공단(박철규 이사장)이 국내 청년인력의 글로벌 역량강화와 수출중소기업 및 해외동포기업의 인력난 완화를 위해 ‘중소기업 해외인턴사업’에 참가할 인턴사원과 인턴기업을 1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중소기업 해외인턴사업’은 영어나 현지 언어로 소통이 가능하고 자질이 우수한 대학(전문대 포함) 재학생이나 졸업 후 3년 이내 청년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무역실무, 신입사원 기초소양, 비즈니스 협상, 해외마케팅, 직장예절 등 해외근무에 필요한 과정을 교육한 후, 수출중소기업의 해외현지법인이나 현지기업, 재외 동포기업 등에 파견(3~6개월)하는 사업입니다.
중진공은 올해 7월 현재 23개국 60개사에 129명의 중소기업 해외인턴을 파견했고, 파견이 확정된 78명의 인턴을 8월 중에 추가로 파견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