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산업개발 정몽규회장, 사내 풋살대회 · 캠페인 진행 등 소통의 기업문화 확산에 나서
- 신바람 나는 분위기 속의 화합 강조하는 정몽규 회장의 소통 경영
현대산업개발 정몽규 회장은 임직원의 화합을 도모하고 대외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며 사내에 소통과 혁신의 건전한 기업문화를 정착시켜가기 위해 다양한 제도와 이벤트 등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5월, 현대산업개발만의 자랑스러운 기업문화를 더욱 발전시켜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도약하자는 취지를 임직원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HDC PRIDE!’라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HDC PRIDE!’ 캠페인은 현대산업개발의 경영이념이기도 한 ‘원칙과 소신/인재중시(Human & Honesty), '도전정신(Dream & Development)', '혁신적 사고(Change & Creativity)'의 확산과 소통 활성화를 목표로, 사내게시판 내 ’HDC PRIDE!' 폴더를 통해 매주 새로운 주제를 가지고 답글 달기 이벤트를 실시해 임직원들이 독특한 경험이나 감동적인 미담을 나누고 가장 높은 추천을 받은 직원이 속한 부서 또는 현장에 회식비 지원하는 등 모두가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상품을 증정한 바 있다.
또한 소통 노력의 일환으로 지난 5월 8일부터 한 달 동안 ‘제1회 사장배 풋살대회’를 개최하며 스포츠를 통한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총 12개팀 14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 이번 풋살대회에는 본사는 물론 현장 직원들도 다수 참여해 ‘부서 및 직원 간 소통 증진을 통한 신바람 나는 직장 분위기 형성’이라는 대회 개최의 의의를 더했다. 지난 7일에 결승전과 더불어 열린 축하공연에는 정몽규 회장도 직접 참가해 참가 선수들을 독려하고 응원했다.
정몽규 회장은 창의적이고 혁신적 사고와 집단지성을 강조하며 지난 2월부터 매달 1회 실시하는 ‘2012년 지식경영 특강’자리를 마련했다. 출근직 후 열리는 특강에는 정몽규 회장을 비롯해 전 임직원이 참여하고 있다.
지난 2월 23일 ‘창조경영과의 소통’을 주제로 강연한 연세대학교 신동엽 교수를 시작으로 광고인 박웅현, 이화여대 최재천 교수,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로 잘 알려진 유홍준 명지대 교수 등 각계에 걸친 명강사들이 소통을 테마로 임직원들에게 매달 새로운 화두를 제시해주고 있다.
현대산업개발은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의 운영을 통해 임직원들이 소통을 몸소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서로의 역량을 융합해 집단지성을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정몽규 회장은 기존 건설업의 거칠고 무뚝뚝한 기업문화를 부드럽고 소통이 잘되는 효율적인 조직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며 “사내에 소통과 융합의 탄탄한 기업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앞으로 다양한 제도와 이벤트 등을 지속적으로 제시함으로써 ‘우리 회사는 좋은 회사’라는 구성원들의 자긍심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