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시황] 외국인 '바이코리아'‥코스피 '질주'

입력 2012-08-09 18:00
<앵커>



마감시황 정리하겠습니다.



증권팀 지수희 기자 나와있습니다.



오늘 코스피는 1940까지 올랐군요. 자세한 내용 전해주시죠.



<기자>



네, 오늘 코스피는 그야말로 '질주'했습니다.



외국인이 프로그램에서 1조6700억원을 사들이며 역대 최고 순매수기록을 세울 정도로 대거 주식을 사들이며 단숨에 1940선까지 뛰어올랐습니다.



이처럼 기록적인 외국인 매수세로 코스피는 어제(8일)보다 37.36포인트 1.96%오른 1940.59에 마감했습니다.



외국인은 증시개장이래 세번째로 많은 규모인 1조5600억원의 현물을 순매수 했고, 프로그램에서는 역대 최대금액인 1조6700억원을 사들였습니다.



개인은 1조4천억원, 기관이 1천억원 가까이 팔아치웠습니다.



오늘 모든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철강과 화학, 운송장비가 2%넘게 올랐습니다.



삼성전자가 1.5% 상승하는 등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된 시총상위주도 일제히 강세를 보였습니다.



코스닥시장은 개인매수세로 소폭 상승마감했습니다.



오늘 코스닥지수는 어제보다 2.63포인트 0.56%오늘 474.05를 기록했습니다.



<앵커>



오늘 옵션만기일에다 금융통화위원회의 금리 동결소식까지 전해졌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외국인이 주식을 대거 매수한 이유가 뭔가요?



<기자>



전문가들은 중국쪽에 힘을 싣고 있습니다.



오늘 중국은 지난 7월 소비자물가상승률이 1.8%로 30개월만에 최저치를 보였다고 발표했는데요.



이때문에 중국정부가 다양한 경기부양책을 내놓을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호재로 작용했습니다.



미국과 유럽의 중앙은행이 앞으로 내놓을 경기부양책에 추가모멘텀이 발생했다는 평가입니다.



시장전문가들은 외국인의 강한 매수세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이지만 1950선에서는 한차례 눌림목 장세가 나타날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 조연 리포트



<기자>



전해드린대로 중국에서 추가 부양책이 나올 가능성이 한층 커졌지만 최근 고공행진을 거듭하는 곡물가격이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조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 오상혁 리포트



<기자>



오늘 8월 옵션만기일은 외국인이 현·선물 시장에서 쌍끌이 매수에 나서면서 무난히 지나갔습니다.



이제 시장의 관심은 코스피 1900선 안착 여부에 모아지고 있습니다.



오상혁 기자입니다.



# 박영우 리포트



<기자>



주식시장에 일자리를 테마로 한 주식들이 급등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대선주자들의 말 한마디에 기업 실적과는 상관없이 급등하고 있습니다.



박영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 김종학 리포트



<기자>



주식시장이 불안정한 흐름을 보이면서 상대적으로 안정된 배당주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고배당주의 경우 연말 배당에 맞춰 투자하는 것보다 9월 이전에 투자해야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고 합니다.



김종학 기자입니다.



<기자>



지금까지 증시 관련 소식 전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