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대표 송병준)이 중국 최대의 퍼블리셔인 텐센트(대표 마화텅)와 모바일게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계약으로 게임빌은 텐센트 내의 모바일게임 서비스 채널인 ‘Tencent wireless gaming platform’을 통해 자사 게임들을 서비스할 예정입니다.
특히 현지에서 대규모 유저를 보유하고 있는 텐센트의 'QQ 네트워크'를 통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회사는 전했습니다.
2011년 3분기 현재 총 가입자 수 7억 명 이상, 동시 접속자 수 1억 5천 만 명으로 알려진 QQ 메신저 등 다각적인 채널에 3분기경 ‘제노니아3’를 시작으로 자사의 다양한 게임들이 서비스되면 중국 현지에서 파급 효과가 클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