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수다] 소상공인 기능 명인 "나도 금메달리스트"

입력 2012-08-09 08:50
한여름 밤의 열기를 더 뜨겁게 만들어주고 있는 2012 런던올림픽.



올림픽이나 국제경기에서 금메달을 딴 선수들이 국민들의 사기를 올려준다면 소상공인들 중에서도 이렇게 국제 경기대회에서 우승해



우리나라의 이름을 드높이고 있는 이들이 있다.



세계 바텐더 대회에서 월드챔피언을 차지한 엄도환 매니저는 독학으로 칵테일, 바텐더 기술을 습득해



2010년 '월드클래스 코리아'(세계바텐더대회 국내본선)에서 우승했다. 현재 호텔 리츠칼튼 서울 '더 리츠 바' 매니저로 근무 중이다.



그리고 국제기능올림픽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이정구 명장은 1970년 일본 도쿄 국제기능올림픽 양복 분야에서 금메달을 땄다.



2001년 지경부 선정 '대한민국 양복 명장'으로 선정되었으며 현 골드핑거 양복점을 운영하고 있다.



화훼 분야에서도 금메달리스트가 있다. 플로리스트 모자(母子)로 김명순 사장은 2003년 '인터플로라 월드컵' 아시아컵 선발전에서



금상수상을 아들 유환군은 2011년 런던 국제기능올림픽 '미예-화훼장식'분야에서 금메달을 수상했다.



세계대회에서 좋은 기록을 낸 소상공인들. 국제대회 참가기와 그 이후의 변화된 삶은 어떠한지 '왕종근 · 이세진의 성공파트너'에서 들어본다.



방송 한국경제TV, yestv



2012년 8월 9일 목요일 밤 10시



리츠칼튼호텔 서울 더 리츠바 02.3451.8000



골드핑거 양복점 02.556.1144



늘푸른식물원 080.76735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