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 특발성폐섬유증 치료제 허가 취득

입력 2012-08-08 10:28
일동제약이 일본 시오노기사의 특발성폐섬유증 치료제인 피레스파(정)(성분 피르페니돈)에 대한 국내 허가를 획득했습니다.



일동제약은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지난해 시오노기사와 독점공급계약을 체결한 희귀의약품 '피레스파(정)에 대한 허가를 취득했다고 8일 밝혔습니다.



회사측은 오는 10월 '피레스파'에 대한 국내 발매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피레스파정은 일본 시오노기사가 2008년 개발한 특발성폐섬유증 치료제로 폐의 섬유화와 폐활량 저하를 지연하는 효과를 갖는 의약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