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 대세 김준현-유민상 눈싸움 '폭소'

입력 2012-08-08 15:27
수정 2012-08-08 15:27
◈ 개콘 대세 김준현-유민상 눈싸움 '폭소'



- 김준현 및 유민상, 홍인규, 장도연 등 개콘 개그맨들의 눈싸움 릴레이 동영상 인기



- 무더위 날리는 톡톡 튀는 개그맨들의 눈싸움 동영상에 네티즌들 폭소







개그맨 김준현이 “그래 나 뚱뚱하다? 뚱뚱하고 그러면 눈 두덩이 살 때문에 눈 뜨기도 힘들고 눈싸움도 못할 거 같고 그러냐!” 멘트와 함께 본인의 SNS에 직접 찍어 올린 ‘눈싸움 동영상’이 인터넷 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인기대세를 달리고 있는 개그맨 김준현을 비롯한 유민상, 장도연, 홍인규 등 개콘 개그맨들이 무더위를 날리기 위해 고민하던 중 생각해 낸 아이디어로 실제 눈(Snow)싸움이 아닌 재미난 눈(Eye)싸움 동영상을 온라인에 릴레이로 올린 것이다.



이들의 눈싸움 동영상은 직접 셀카 형식으로 찍어 본인의 SNS에 올렸으며, 눈싸움을 제안하는 코믹한 모습에 폭소하게 만든다. 홍인규, 장도연, 박나래, 이희경, 홍인규 등 개그콘서트에 출연하는 인기 개그맨들이 적극적으로 자신의 SNS에 ‘눈싸움 동영상’ 릴레이로 올리고 있다.



개그맨 김준현의 눈싸움 동영상은 인기 대세 남답게 네티즌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동영상에서 개그맨 김준현은 ‘눈에도 살쪄서 눈싸움은 못할 것 같다’는 사람들의 선입견과 달리 눈싸움을 시작하자마자 동그랗고 큰 눈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또한 원뚱개그맨 유민상의 ‘눈싸움 동영상’은 코믹한 모습을 시작으로 웃음과 함께 승부욕을 자극하며 시선을 사로 잡는다.



이번 ‘눈싸움’을 주제로 한 릴레이 동영상은 기발하고 재미있는 아이디어와 한 여름의 ‘눈(Eye)싸움’이라는 이색 소재로 제목부터 눈길을 사로잡았으며, 온라인상에서 모든 계층에게 눈싸움을 통한 즐거움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