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 상암DMC 소형 오피스텔 부지 매각 나서

입력 2012-08-07 19:02
수정 2012-08-07 19:01
서울 상암DMC(디지털미디어시티)에서 소형 오피스텔을 지을 수 있는 부지가 매각됩니다.



SH공사는 상암택지개발지구 내 B3블록과 B6-1블록에 대한 입찰 신청을 오는 22일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상암지구에서 마지막으로 나오는 오피스텔 부지입니다.



B3블록의 경우 대지 면적 7212㎡에 용적률 800%가 적용돼 오피스텔 400여실을 지을 수 있습니다.



B6-1블록은 대지 면적 5378㎡에 용적률 400%가 적용되며 300여실 규모의 오피스텔이 들어서고 나머지 절반은 판매시설 업무시설 등 오피스가 세워집니다.



SH공사 관계자는 이번 입찰 부지를 두고 "장기간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목표로 하는 기관이 개발업체와 컨소시엄으로 참여하기에 적합하다"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