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2분기 영업익 73.8% 증가

입력 2012-08-07 15:12
한미약품의 2분기 영업이익이 전문의약품 매출 호조에 힘입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3.8% 증가했습니다.



한미약품의 올 2분기 매출액은 1천854억원, 영업이익은 112억원을 올렸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액은 21.9%, 영업이익은 73.8% 늘어난 수치입니다.



회사 관계자는 "발기부전치료제 팔팔(정)과 알레르기약 몬테잘 등 신제품 매출이 호조를 이뤘고, 자회사인 북경한미약품의 매출이 성장하면서 실적이 개선됐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