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타(AGATHA)', 주얼리로 만인의 연인이 된 강아지

입력 2012-08-07 13:37
◈ ‘아가타(AGATHA)’, 주얼리로 만인의 연인이 된 강아지



프랑스를 대표하는 아가타(AGAHA)는 귀엽고 사랑스러운 강아지 캐릭터가 상징으로 우리나라 여성들은 물론, 유럽, 아시아, 중동 등 세계 곳곳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패션 주얼리 브랜드다.



이처럼 만인의 사랑을 받게 된 강아지 아가타는 바로 스코티쉬 테리어로부터 탄생하게 되었는데, “아가타가 스코티쉬 테리어이고, 스코티쉬 테리어가 곧 아가타이다”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유명한 상징이 되었다.



짧은 다리와 독특한 얼굴인 스코티쉬 테리어의 특징을 잘 살린 아가타는 아가타 브랜드의 창시자 미쉘 끼니우(Michelle Quinioux)가 자신이 키우던 애견 ‘레온’을 오래도록 기억하기 위해 스케치한 것이 계기가 되어 1989년 탄생하게 되었다.



세련되면서 귀여운 이미지의 아가타 강아지는 탄생 이후 전 세계 여성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으며, 프랑스 명품 주얼리브랜드로 성장하게 되었다.



아가타 패션 주얼리로는 큼지막한 아가타 강아지가 특징인 헤어핀 제품부터 목걸이, 귀걸이, 팔찌, 시계에 이르기까지 아가타를 모티브로 한 다양한 신상품들이 출시되고 있다.



세라믹 소재의 크리스탈 스코티 강아지 세트는 아가타의 베스트셀러 아이템으로 꾸준히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아가타는 올 봄 선보였던 블랙, 화이트, 핑크 색상의 아가타 스코티쉬 에미 주얼리세트를 여름분위기에 맞춘 스카이블루, 화이트핑크 등 새로운 컬러로 선보여 여성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얻기도 했다.



아가타공식 온라인몰 관계자는 “주얼리에 패션 액세서리의 개성을 접목, 실용명품이미지로 어필되어 오고 있는 아가타는 1996년 한국에 진출한 이후 여성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며 “특히 심플하면서도 발랄한 이미지의 제품부터 우아하고 여성스러운 디자인의 에센셜 상품 등을 두루 갖추고 있어 다양한 고객들의 취향을 맞춰주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아가타는 전 세계 19개국 179개 주요도시에 매장을 두고 있으며 모든 매장이 파리 매장과 동일한 콘셉트로 전개되고 있다.



한국 역시 전국 대형백화점 18개 매장과 본사직영 부띠끄 가로수 매장, 면세점 등에 아가타 매장이 위치해 있으며, 공식 인터넷쇼핑몰(www.agatha.co.kr)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