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수급 경보 '관심'단계 발령

입력 2012-08-07 11:53
연일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7일 전기 사용량이 급증하면서 전력 경보 '관심'이 발령됐습니다.



전력거래소는 7일 오전 11시 20분을 기해 예비전력이 400만㎾ 미만으로 떨어져 전력 경보 '관심'을 발령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력 경보가 '관심' 단계로 상향 조정됨에 따라 전력 당국은 1단계 전압 조정 조치에 들어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