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런던 한국선수촌을 방문하고 핸드볼과 펜싱, 수영 선수단을 격려했습니다.
SK그룹은 현지시간으로 6일 최태원 회장이 남자핸드볼 예선 최종경기를 관람한 뒤 인근 우리나라 선수촌을 방문해 선수들을 격려했다고 밝혔습니다.
최태원 회장은 선수들과 일일이 악수와 포옹을 나눴으며, 기대 이상의 성적을 거둔 펜싱 선수들에게 “계속되는 승전보 덕분에 국민들이 무더위를 날려 보낼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최 회장은 이날 선수촌 방문에 이어, 7일에는 핸드볼 국가 대표팀 선수단 전원을 초청해 격려 만찬을 가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