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산연, 13일 공공공사 발주제도 개선 토론회

입력 2012-08-07 09:12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이 오는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2층 소회의실에서 '공공공사 발주제도 및 대금지급시스템 개선' 토론회를 엽니다.



김희국ㆍ나성린 새누리당 의원이 마련한 이번 토론회는 현재 300억원 이상 공공공사에 적용하는 최저가낙찰제에 대한 문제를 지적하고 개선안을 모색합니다.



최민수 한국건설산업연구원 건설정책연구실장과 강운산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이 각각 ‘공공 건설공사 발주제도의 합리적 개선방향’, ‘건설산업 내 합리적 대금지급시스템 구축 방안’에 대한 주제발표를 맡습니다.



김희국 의원은 이날 토론회에서 제시된 내용을 바탕으로 이달 중 개선안을 마련해 국회에 제출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