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I머티리얼즈 하반기 실적 개선 힘들듯 - 하이

입력 2012-08-07 09:09
하이투자증권은 OCI머티리얼즈의 하반기 실적도 크게 개선되기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하고 적정주가를 6만5000원으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송명섭 애널리스트는 7일 "OCI머티리얼즈의 2분기 실적은 전방산업의 부진 및 제품 가격 하락 지속에 따라 다소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며 "7월 현재 월별 실적의 상승세는 아직 나타나지 않고 있으며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2분기 대비 극소폭 개선에 그치는 705억원과 186억원을 기록할 것" 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송 애널리스트는 "NF3의 출하량 증가 효과를 모노실란의 출하량 감소와 단가 인하가 상쇄할 것"이라며 "올해 연간 실적은 2777억원의 매출과 714억원의 영업이익에 그쳐 지난해의 2964억원의 매출과 978억원의 영업이익 대비 악화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