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로 밥먹는 만화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역별로 밥먹는 만화'라는 제목으로 여러 컷의 만화가 담겨 있습니다.
이는 '밥먹자'라는 말을 전할때 지역적 특성에 따라 행동과 말투를 담고 있어 눈길을 끕니다.
먼저 서울은 '서울 깍쟁이'라는 말처럼 돈이 없으면 서로 안먹는 것으로 끝나고 경상도는 깔끔하게 '밥 먹자'고 제안하면 군말 없이 바로 실행에 옮깁니다. 전라도는 상대방의 반응을 살피면서 대화를 이어가고 충청도는 이야기의 핵심으로 가기전까지 말이 길어져 웃음을 자아냅니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