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4거래일 만에 반등하면서 주가 지수에 민감한 증권주도 일제히 강세입니다.
대우증권은 오전 9시 20분 현재 3.77% 오른 1만1천원에 거래되고 있고, 삼성증권은 2.82%, 우리투자증권 2.79%, 미래에셋증권 2.71% 올랐습니다.
같은 시각 동부증권과 교보증권, 대신증권 등도 증권주가 1% 넘게 뛰었습니다.
코스피 지수는 미국 노동부가 지난달(7월) 비농업부문 고용이 시장예상치를 크게 웃도는 16만3000명이 증가했다고 밝힌 뒤 투자심리가 호전되면서 2% 가까이 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