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증권이 삼성테크윈에 대해 올해 3분기 이후에도 영업이익 개선이 이어질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습니다.
김운호 한화증권 연구원은 "삼성테크윈의 2분기 매출액은 전분기보다 18.7%증가한 7천535억원, 영업이익은 시장 전망치를 웃도는 530억원을 달성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 연구원은 "3분기에는 엔진관련 정부 발주와 에너지 장비 매출이 크게 증가하고, 수주 관련 매출이 본격화될 것"이라며 "매출액이 2분기보다 11.4%늘어난 8천396억원이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