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우리나라의 1인당 국민소득이 2만 3천 달러를 넘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기획재정부는 올해 한국의 명목기준 1인당 국민총소득, GNI가 2만 3천159달러 가량 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지난해 2만 2천489달러와 비교하면 3%, 670달러 가량 늘어난 셈입니다.
정부의 올해 말 공식 1인당 GNI 전망치는 경제성장률 3.3%, 연평균 시장환율 1천130원을 기준으로 작성됐습니다.
다만, 유로존 재정위기로 경기의 하강위험이 커지고 있어 정부의 1인당 국민소득 전망치는 좀 더 내려갈 가능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