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밝은세상안과, 노안에 대한 심도 있는 자리 마련
- 서울 밝은세상안과 이종호원장 노안수술의 양상과 수술방법 및 노안 개선방법 알려
멀게 느껴지지만, 사실은 누구에게나 가까운 증상인 ‘노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알고 예방하기 위한 강연회가 열렸다. 일반인들이 그 동안 노안에 대해 가졌던 의문을 속 시원하게 풀어주는 자리로써, 서울 밝은세상안과는 지난 2일 본원 2층 수술센터에서 노안을 적극적으로 알고 예방하자는 취지의 강연회를 진행했다.
노안강연회는 노안수술 대상자 및 가족, 노안에 관심이 있는 이들을 대상으로 노안의 증상과 원인, 노안수술의 양상과 수술방법 및 노안 개선방법을 소개하였다.
노안이란 신체 노화로 인한 수정체 역할의 기능 감소로 나타나는 증상이다. 대부분 노안이 찾아오면, 전문의의 진료 없이 사람들은 돋보기를 착용하거나 다초점 안경을 착용한다. 이번 강연회에서 이종호 원장은 돋보기 안경 대신 라식을 바탕으로 한 노안 수술을 소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노안 수술법은 크게 레이저를 시술과 노안의 일종인 백내장을 제거하는 수술법으로 나뉜다.
레이저를 이용한 대표적인 노안교정술로는 눈의 중심부위와 주변 부위를 달리 수술해 원?근거리부터 노안까지 한 번에 교정하는 씨니어 노안교정술, 주로 사용하는 눈인 주 시안과 그렇지 않은 비 시안의 균형을 맞춰 근시와 노안을 동시에 교정하는 AMT 노안교정술, 라식수술과 렌즈삽입술의 장점을 합한 카메라 인레이가 있다.
또한 백내장을 제거하는 수술은 안개처럼 뿌연 수정체를 제거하고 다초점 인공수정체를 삽입하게 되는데, 기존 백내장 수술과 달리 원·근거리 시력을 동시에 개선하는 레스토렌즈와 테크니스 멀티포컬, 아크리리사 삽입술이 있다.
노안 수술법은 크게 레이저를 시술과 노안의 일종인 백내장을 제거하는 수술법으로 나뉜다.
이번 노안강연회에서는 노안교정술을 직접 시행해본 환자가 모니터 영상을 통해 노안교정술을 체험한 느낌을 우호적으로 전달하기도 했다. 아울러 이종호 원장은 강연회에 참가한 환자들과 질의 응답시간을 가져 평소 노안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질문은 대체로 ‘수술 후 교정효과는 어느 정도인가?’, ‘수술 후 부작용이 있나?’, ‘노안 수술 언제 받는 것이 좋은가?’ 등이었다. 이 원장은 여기에 대한 답변을 시원하게 내놨다.
이종호 원장은 “먼저 수술 후 교정효과는 각기 개인차가 있지만 짧게는 7년에서 10년, 길게는 15년에서 20년 동안 효과를 볼 수 있다. 수술 후 부작용은 눈의 각막 상처 부위에 빛이 들어가 생기는 빛 번짐, 야간 눈부심 등이 있을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부작용은 1년 안에 심화됐다가도 좋아진다”며 “마지막으로 노안 수술 대상자는 노안 때문에 일상생활이 불편하다고 생각되는 모든 환자들”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