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2분기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LTE 서비스 경쟁에 따른 비용증가와 가입자 감소로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감소했습니다.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3% 감소한 4조6339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보다 50% 이상 감소한 3124억원과, 1893억원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연결기준 매출은 BC카드 연결편입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8.1% 성장한 5조 7733억원을, 영업이익은 LTE 가입자 확보에 따른 마케팅비용 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14% 감소한 3717억 원을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