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이 다음주 국내증시는 저점테스트가 진행될 것이라는 의견을 내놨습니다.
곽병열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ECB드라기 총재의 기대이하 발언이후 후속조치, 연준의 경기부양의지 추가 확인, 중국 경제지표 등으로 국내 증시는 변동성이 확대 되며 저점테스트를 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곽연구원은 "개별업종 모멘텀으로 반응할만한 통신과 유틸리티 등 경기방어주가 단기적으로 주목받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곽 연구원은 다만 "미국 고용지표가 예상보다 양호할 경우 IT, 자동차 업종이 선별적으로 부각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