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썸·콜드스톤서 티빙이 1시간 무료

입력 2012-08-02 11:00
앞으로는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투썸과 아이스크림 전문점 콜드스톤 전국 매장에서 200여개 TV채널을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티빙 서비스를 1시간 동안 무료로 즐길 수 있습니다.



투썸과 콜드스톤을 운영하고 있는 CJ푸드빌은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며 책을 읽거나 업무를 보는 '코피스' 족을 위해 CJ헬로비전과 손잡고 전국 매장에서 티빙존을 선보인다고 밝혔습니다.



티빙(tving)은 실시간 방송과 다시보기를 제공하는 프리미엄 동영상 서비스로 고객들이 투썸과 콜드스톤 매장에 있는 QR코드를 인식해 티빙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면 1시간 동안 무료 이용이 가능합니다.



투썸과 콜드스톤이 이번달부터 1년간 제공하는 해당 서비스는 비로그인 상태에서도 이용이 가능하고 매장 이탈 시 무료 시청이 종료됩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주5일제 확산에 따른 여가문화 발달로 카페 공간에 대한 고객 기대가 다양해졌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서비스들을 활발하게 선보이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