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크리스천 베일이 '체중 조절의 신'이라는 별칭을 얻었습니다.
크리스천 베일은 맡는 역할에 따라 체중조절을 철저히 하는 배우로 유명합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체중 조절의 신'이라는 제목으로 베일의 체중 변천사를 보여주는 사진이 게재됐습니다.
베일은 2000년 영화 '아메리칸 사이코'에서 81kg의 균형 잡힌 몸무게를 자랑했습니다.
그러나 2004년 영화 '머시니스트'에서는 55kg까지 체중을 감량해 앙상한 모습을 보여줬고, 1년 후인 2005년에 영화 '베트맨 비긴즈'를 위해 체중을 86kg까지 늘렸습니다.
이후에도 61kg까지 체중을 줄이다 최근 '다크나이트 라이즈'를 위해 90kg까지 몸무게를 불리는 등의 변화를 보였습니다.
한편 이 게시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건강은 괜찮을까?", "자기 관리가 대단한 배우", "비결이 뭐야?"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