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속 최악의 아르바이트 1위.."역시 예상대로"

입력 2012-08-02 19:13
수정 2012-08-02 19:13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 최악의 아르바이트는 무엇일까?



최근 아르바이트 모집 전문사이트 ‘알바몬’은 아르바이트생 805명을 대상으로 ‘폭염 최악의 아르바이트는?’이라는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했습니다.







그 결과 인형탈을 쓰고 전단지를 돌리거나 율동을 해야 하는 인형탈 아르바이트가 1위로 꼽혔습니다. 그 뒤를 이어 도로 포장공사가 2위, 지옥의 아르바이트라 불리는 택배 상·하차가 3위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여름철 최고의 아르바이트로는 워터파크 아르바이트, 재택 아르바이트, 대기업 아르바이트, 책· DVD 대여점으로 선정됐습니다.



한편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폭염 최악의 아르바이트, 이 더운 날씨에 어떻게 인형탈을 쓰지?”, “폭염 최악의 아르바이트, 정말 답답할 듯”, “폭염 최악의 아르바이트, 그래도 한 푼이라도 더 벌려면”이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