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입구역 주변 15층 관광호텔 들어선다

입력 2012-08-02 09:19
서울 마포구 서교동 양화로변에 15층짜리 관광호텔이 들어섭니다.



서울시는 제11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해 마포구 서교동 379-9 일대에 대한 관광숙박시설 건립계획을 조건부로 가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관광호텔은 659.20㎡ 부지위에 연면적 3801.43㎡ 지하3~지상 15층 총 84실 규모로 지어집니다.



관광숙박시설 건립시 용적률 50% 완화 혜택으로 용적률은 397.70%가 적용됩니다.



해당 부지는 홍익대학교와 지하철 홍대입구역·합정역·신촌역 주변으로 공연·문화시설이 많아 관광객이 주로 찾는 지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