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2일 한국가스공사에 대해 모잠비크 가스전 확보는 올해만 네 번째 발견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5만1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윤희도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전날 저녁 지식경제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가스공사가 10% 지분을 보유한 모잠비크 Area4 가스전 프로젝트의 다섯 번째 탐사정 시추에서 약 2.3억톤(10Tcf)의 잠재가스를
발견했다고 밝혔다"며 "가스공사의 지분율을 적용하면 우리나라 연간 사용량의 69%에 해당하는 가스를 추가로 확보하게 된셈"이라고 말했습니다.
윤 연구원은 "기존 Area4 광구의 네 개 시추정에서 발견된 가스공사의 추정 지분가치는 5조2000억원"이라며 "이번에 발견된 다섯번째 가스정의 가스공사 지분가치는 약 1조600억원으로 추정된다"고 분석했습니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