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시 공인인증서 요구하면 대출사기 주의해야"

입력 2012-08-01 12:28
수정 2012-08-01 12:28
최근 취업을 미끼로 한 금융대출사기가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됩니다.



충남 천안에 사는 A씨는 취업을 하면서 회사가 요구한 공인인증서와 보안카드 등을 제출했다가 4천만원 상당의 대출사기 피해를 입었습니다.



금융감독원 금융소비자보호처는 입사 과정에서 공인인증서와 보안카드, 신분증, 예금통장 사본을 요구하는 경우에는 대출사기를 당할 위험이 높다며 주의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